태국 🇹🇭 꼬리뻬 섬으로 가는 머나먼 여정

 

태국의 지도를 보면 꼬리가 길다.. 진짜 길다. (그 긴 꼬리 끝에 있어서 꼬리뻬인가 ㅎㅎ)

자가용으로 9시간 운전 끝에 도착한 SeeSea Resort 숙소 오늘 저녁은 여기에서 자고 내일 다음날 꼬리뻬 섬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오늘은 꼬리뻬 섬에 들어가는 배타는 부분까지의 여정을 정리해 볼까 한다.

(태국어로 Ko는 섬을 의미한다)

꼬리뻬 Koh Lipe Pier ท่าเรือเกาะหลีเป๊ะ

 

숙소들어가기 전 밥먹는 곳 뷰

평화로운 해변 아이들이 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복장을 보면 히잡을 두르고 있는데 남쪽으로 갈수록 무슬림이 많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국경과 가까워서 그쪽의 문화가 많이 자리 잡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슬림은 좀 무섭다. 그래서인지 해변에서 해맑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저녁식사는 해변뷰

태국여행에서 가장 많이 먹은 만만한 한 끼 식사는 태국식으로 볶아낸 돼지고기 덮밥 이름하여 <팟 끄라파오 무쌉> 너무 어려운 이름.. 저는 그냥 늘 그림 보고 주문합니다. 보통식당 기본메뉴 한국에 공깃밥 같은 존재.. ㅎㅎ 약 한화 2천 원이면 먹을 수 있음. 하지만 양이 적어서 배부르지는 않음. 태국사람들은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메인식사를 한국처럼 한상 떡하니 먹지는 않는다고 느낌.

 

선셋보며 저녁 냠냠

매일매일 저무는 태양이지만 하루도 같은 날이 없는 멋진 풍경. 위대한 예술가들이 멋진 풍경이 있는 곳에서 탄생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이런 시간 들을 사진으로 남아 남길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사진 실력이 좋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태국남부 섬여행 가는여정

꼬리뻬 해변 아니고 숙소 해변이다. 여기는 모래가 곱지않다. 그래도 야자수나무와 어울리게 무심히 툭 놓은 의자가 멋지다. 야자수나무의 야자열매가 한가득 열려있다. 

 

SeeSea 리조트 마당

가족 4인실

 

1. 배타기 전날 숙소위치

저렴 깔끔하고 조식 괜찮음 배 타는 곳과 가까움

https://goo.gl/maps/4NYCVVyMBu8sXzUu5

Seesea Resort · 832 M.2 Paknam, La-ngu District, Satun 91110 태국

내친구 여객선 티켓 교환중

2. 배 티켓구매 (태국친구가 구매함) 여기가 저렴하다고 함.

그리고 어짜피 티켓판매 여행사는 달라도 다 같은 배를 탐, 항공권 판매와 비슷하네요.

https://lipelovers.com 

https://www.facebook.com/lipelovers

 

 

여객선 대기실

배타러가기

3. 배 출발지 Pak Bara Pier

https://goo.gl/maps/FK4HSTSKymRp6UCBA

Pak Bara Pier · Pak Nam, La-ngu District, 사뚠 91110 태국

 

4. 배 도착지 Koh Lipe 꼬리뻬섬

https://goo.gl/maps/m9qFX4FYh97b5aet6

Koh Lipe · Mueang Satun District, 사뚠 태국